▲순천시는 지난 6일 (사)전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와 주요 도로변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6일 (사)전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 회원 35여 명과 함께 의료원로터리 등 주요 도로변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눠 의료원로터리, 순고오거리, 아랫장 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에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 순천 만들기’를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지정 현수막 게시대 이용을 장려하고,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지정 현수막 게시대 44곳에 대해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해 안전한 광고물 정착에 힘썼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전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가 협력해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