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경상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11월 6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재원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장 등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결산하고,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민화합과 저출생 극복을 염원하는 퍼포먼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포상 및 표창이 수여됐다.

국민훈장은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대통령 표창은 김재환 예천군협의회장과 안병구 구미시 수석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은 김명옥 김천시협의회 여성회장이 받았다.

이 외에도 장관 표창 22명, 도지사 표창 23명 등 총 1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쉼 없는 봉사에 감사드리며, ‘바른생각, 바른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자”고 전했다.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회원들의 진실·질서·화합 실천 덕분에 지역사회 통합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또한 “상주에서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고, 회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