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천 데크보행로 야간 조명·의자 설치로 시민 편의 증대
- 조명과 휴게시설 설치로 보행환경 및 경관 향상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07 08:37:22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교현천 데크 보행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 조명 시설과 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2022년 교현천 동촌교에서 대가미교까지 약 1km 구간에 데크 보행로를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교량 내 인도가 부족하여 통행에 불편을 겪던 4개소에 확장형 인도교를 설치해 교현천 인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완화한 바 있다.

이어서 올해는 보행자 통행공간 확보에 더해 조명과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현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여름철에 불빛이 어두운 보행로를 위해 LED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보행환경을 밝게 만들었으며, 동시에 경관 효과도 더했다. 또한, 데크 보행로를 걷는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오일장 구간에 의자 16개를 설치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시설물 하나하나에 세심히 신경 쓰고, 교현천 하천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현천 데크 보행로 환경 개선]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