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막걸리 빚기 등 7개 사업을 미래 무형유산으로 육성하기로 결정
- 2025년 국가유산청 무형유산 분야 공모사업에 국비 3억 확보-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05 10:12:4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5일, 2025년 국가유산청의 무형유산 분야 공모사업에서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막걸리 빚기’ 등 2건과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으로 ‘제천 엽엽초 재배와 건조기술’ 등 5건이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무형유산의 전승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인 ‘막걸리 빚기’와 ‘활쏘기’는 각각 청년 창업 지원과 청소년 전승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무형유산의 자율적인 전승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은 근현대에 새롭게 복원되거나 재창조된 지역의 무형유산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은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충주 목계나루 뱃소리 ▲괴산 마을풍수형국과 마을제당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제천 엽연초 재배와 건조 기술 등이다.

이 사업들은 무형유산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승 활동 활성화와 종목 홍보를 위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행사 및 교육, 학술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충북의 무형유산 가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막걸리 빚기 - 고부밥 찌기(괴산 목도 양조장)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 꿀 채밀 작업
(괴산 마을풍수형국과 마을제당) 괴산 고성리 승암 서낭제
(제천 엽연초 재배와 건조기술) 7월 담배밭(봉양읍 구곡리)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 청주 추정리 메밀밭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활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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