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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함평읍 상가 연합협의회의 주관 하에,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10월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치킨과 맥주가 무료로 제공되며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버스킹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흥겨운 음악이 가득 찼고, 버스킹 공연이 가을밤의 감성을 더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본 행사 이전에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을 교류하고 판매하는 국향마켓도 운영됐다. 다양한 물품을 나누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된 국향마켓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치맥 버스킹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함평읍 상가연합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평읍 상가가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가 회복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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