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귀영)은 10월 30일(수) 청사 내 손병희실에서 「규제혁신‧업무개선 방안 공모전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본 공모전은 국가보훈부 정책 브랜드「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고, 충북남부보훈지청 직원들은 보훈대상자의 불편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투표 및 심사 결과, ‘통화 시 자동 문자 발송 기능 탑재(한광조 주무관)’와 ‘국가유공자 장애인 주차표지 발급 업무개선(김자영 주무관)’이 각각 최우수‧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한광조 주무관은 “나라사랑신문 등을 통해 보훈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보 사각지대에 계신 보훈대상자들이 계신다. 자동 문자 발송 기능은 이 사각지대를 축소하여 보훈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기관과 민원인 간의 유대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제안 배경을 밝혔다.
김자영 주무관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주차 표지의 유효기간 제도가 폐지되었는데 표지에는 여전히 유효기간 기재란이 존재한다. 그로 인해 주차 관리 시설 등에서 표지의 유효성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 또한 주차 표지 분실 등으로 기존 표지를 반납하지 않으시고 표지 재발급을 신청하시는 경우, 이전에 사용하시던 표지가 목적 외로 사용될 염려가 있다. 재발급 신청 시 미반납 사유를 명확히 하여, 기관과 국가유공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을 예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북남부보훈지청 직원 일동은 시상식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예우받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 “국가보훈부, 그리고 충북남부보훈지청 직원으로서 모두의 보훈을 국민께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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