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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시장은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여야 국회의원을 찾아 광양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정인화 시장의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해당 사업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을 표하며 건의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보훈회관 건립(총사업비 50억 원) ▲다사 통합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총사업비 58억 원) ▲광양(Ⅳ) 공업용수도 공급(총사업비 3024억 원)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총사업비 400억 원)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 건립(총사업비 294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총사업비 3456억 원)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청년친화도시 지정 등이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산이 확보돼야 광양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사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 2025년도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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