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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의 논조 '거리의 예술은 거리에 남아 있어야 한다. 하지만 거리예술이 상업갤러리에 진입한다고 해 그로부터 미리 도망갈 필요는 없으며, 어떤 형태로 흘러가든 그 흐름에 맡겨야 한다'를 기반으로 이번 전시에서도 그가 전시장을 대하는 방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관람할 수 있었던 대형 전시를 담양에서 개최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기획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관람료는 성인 1만(담양군민 5000원), 청소년 5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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