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하반기 보훈문화제 ‘오늘은 내가 독립운동가(광복의 그날까지)’ 개최
김지호 | 기사입력 2024-10-22 13:53:21

[충북타임뉴스=김지호]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귀영)은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 2024년 독립 보훈문화제 「오늘은 내가 독립운동가(광복의 그날까지)」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독립 보훈문화제는 “독립"을 주제로 기존의 실내에서 하던 방탈출 게임형식을 벗어나 탁트인 야외에서 참가자가 직접 독립운동가가 되어 “독립운동"과 관련한 5개의 지역(구국운동존, 3·1운동존, 임시정부존, 독립운동존, 조국광복존)을 찾아 비밀지령문을 해독하여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 후 광복을 맞은 벅찬 마음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마무리 하는 국가보훈부 최초의 아웃도어 미션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충북지역 독립운동 사진전’과 ‘독립운동가와 인생네컷’ 등 체험부스와 ‘모두의 보훈’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사)글로벌문화예술협회과 협업으로 ‘태극기·독립유공자 소재 그림엽서 전시회,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강귀영 지청장은 “일제침략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독립정신 그리고 국가보훈의 가치를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2024 독립 보훈문화제를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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