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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판현장에는 중매인과 상인 50여명이 경매에 참여한 가운데 약 13척 배에서 조업한 참조기 6000여 상자와 선어 800여 상자 92톤 가량이 거래됐고 참조기 경매 최고가는 120미 1상자에 60만 원, 평균가 53만 원에 낙찰되는 등 위판장에 활기가 넘쳤으며,
위판을 함께한 어업인들은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한 장세일 영광군수에게 굴비포장재 생산공장 유치, 굴비특품사업단 정상화 지원, 기후변화대응 굴비 포장재 개발 등을 건의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에서는 참조기 양식 및 포장재·택배비 지원, 수산물 유통 기반 시설 확충,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추진 등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크고 작은 다양한 수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건의 된 제안에 대해 법률 검토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수용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수용해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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