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예비창작자 위한 애니메이션 창작캠프 개최
강민경 | 기사입력 2024-10-17 19:20:20

▲지난 12일 열린 순천로드 창작캠프 웹툰메이커톤이 열린 그린아일랜드 캠핑존 모습.(사진=순천시)

[순천타임뉴스] 강민경 기자 = 순천로드 창작캠프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예비창작자와 전문가 멘토가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캠프가 열린다.

애니메이션 메이커톤은 지난 주말 열린 웹툰 메이커톤에 이어 추진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순천로드 창작캠프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그린 아일랜드 일원에서 참가자들은 순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기획안을 만든다.

프로그램은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는 영감 투어, 순천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인 로커스 소속 현직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동천과 그린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진 행사장에서 창작 아이디어를 펼칠 예정이다.

메이커톤 종료 직후 최종 8편 이내의 우수 기획안을 선정하며, 선정자에게는 편당 2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우수 기획안은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3분 분량의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 제출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및 순천시 내부 직원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 최종 선정자에게는 1등 5백만 원, 2등 3백만 원, 3등 2백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순천만과 정원이라는 세계 유일무이의 생태 플랫폼 위에 문화콘텐츠를 입혀 기업과 젊은이들이 찾는 문화산업도시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 그 첫걸음이 바로 순천로드 창작캠프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웹툰 기업 케나즈와 함께하는 웹툰 메이커톤이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제와 관련된 재료와 영감, 멘토링, 공간 등을 제공해 주고 참가자들이 주어진 시간 안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도록 돕는 행사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