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상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간부 공무원 70명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매년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상주시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전 직원에게는 대면 및 사이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4대 폭력 예방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소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4대 폭력의 유형과 2차 피해 방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이 올바른 성인식을 확립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한 공직문화와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주시는 폭력 없는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