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장, 영광군 농업 현장 소통 강화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통한 농업문제 해
오현미 | 기사입력 2024-10-15 18:43:50

▲지난 11일 김행란 신임 전남농업기술원장이 영광군을 방문해 영농현장을 둘러보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일 김행란 신임 전남농업기술원장이 영광군을 방문해 영농현장을 둘러보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현안과 관심 사항을 수렴하고,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도-시군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김행란 원장은 영광군청에서 부군수와 면담한 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의 공정육묘장을 둘러보고, 농업회사법인 모시올의 자동포장 설비를 확인했다. 모시올은 송편 간편식 개발을 통해 유통 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왔으며 매년 미국, 프랑스 등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의 농산물 가공센터 구축을 위한 2025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동부 품종 개발, 상사화 품종 연구, 멸구류 드론 방제연구 등 지역 농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찾고, 농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영광군이 협력해 지역 농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