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공생 교육’ 위한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 박차
운영위 정기회 열고, 곡성 ‧ 고흥 ‧ 장흥 등 6개 지구 재지정
오현미 | 기사입력 2024-10-15 16:49:32

▲1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전남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정기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교육청은 1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전남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이 22개 시·군과 4년간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2024년으로 협약 기간이 종료되는 6개 지구(곡성, 고흥, 장흥, 강진, 영암, 함평)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방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종합평가단의 심사의견서를 토대로 6개 지구의 지난 4년간 진행된 사업의 우수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평가단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이 ▲지역의 교육협력체제 강화 ▲지역 연계 학교 교육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6개 지구 사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교육청과 6개 지자체는 2025년부터 향후 4년간의 대응 투자를 약속하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전남교육이 지자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남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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