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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마신다’를 주제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 인터불고 그룹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7개 업체가 참여한다. 세계적인 포도주 양조장(와이너리) ‘마르께스 데 바르가스’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와인과 위스키, 수제맥주, 전통주 시음·판매 등 60여 개 관(부스)과 주종별로 곁들이기 좋은 먹거리 트럭(푸드트럭), 특산품 벼룩시장(프리마켓) 등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페인 전통춤 ‘플라멩코’로 정평있는 국내 ‘롤라플라멩코’팀의 공연과 지역 재즈 팝 예술가(아티스트)의 공연, 엠비씨(MBC) 트로트클라스 녹화 공연 등으로 여수 밤바다와 와인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게 준비됐다.
부대행사로는 낭도주조장 강창훈 대표의 ‘섬막걸리학교’와 각 선사에서 운영하는 ‘크루즈&요트 선상와인페스타’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와인과 막걸리가 발효주라는 공통점에서 착안해 여수의 맛과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여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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