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후평가실시
어르신 420명 대상, 5개 분야 건강 평가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0-14 09:05:11

[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가 10월 7일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록 후 6개월이 지난 420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사후 건강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사후평가

이번 사후 평가는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관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후 참여자들은 지급된 활동량계와 오늘건강 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작되었으며, 첫 해 성과로 만성질환 관리 대상자의 고혈압 자가 측정 능력이 13.2%에서 69.4%로 상승했고, 신체활동 개선율은 61% 이상을 기록했다.


서비스 만족도는 87점을 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에도 420명을 모집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질병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 평가는 상주시 어르신들이 더 나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AI·IoT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