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미래재단, 전남 청소년지도자 업무 효율성 강화
AI도구 활용한 영상제작 교육
오현미 | 기사입력 2024-10-11 20:50:26

▲지난 10일 다목적 강당에서 전남도 내 청소년지도자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사진제공=전남청소년미래재단)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숏폼 영상제작 교육이 지난 10일 다목적 강당에서 전남도 내 청소년지도자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 도구를 통해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를 간소화함으로써,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창의적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영상편집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AI 도구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브루(Vrew)와 챗-GPT 등 최신 AI 도구의 실제 사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AI 기술이 현장의 업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AI도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도구들이 제공하는 효율성을 직접 체험 함으로써, 청소년지도자들이 업무 부담을 덜고 더 나은 환경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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