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부모 양육부담 지역사회 함께 나눠야"
전남도, 출생기본수당·전남형 돌봄어린이집 등 총력 대응
오현미 | 기사입력 2024-10-10 12:55:27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제공=전남도)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 탄생의 의미와 함께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다."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축하 서한문을 통해 임산부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지역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보호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세부터 18세까지 출생기본수당 지급(매월 20만 원),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하는 전남형 돌봄어린이집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월 1만 원으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을 공급하는 등 출산-돌봄-주거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이 10개월이라는 의미를 담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