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온라인 티켓오픈 ‘전석 매진’
24일 광양 시민 대상, 25일과 26일 전 국민 대상 현장 배부 예정
오현미 | 기사입력 2024-10-10 11:11:48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광양시)
[광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오는 25일과 26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온라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25일 개막식 공연을 펼치고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26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축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

광양시는 지난 9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티켓링크) 티켓오픈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첫째 날과 둘째 날 입장권이 매진됐다.

온라인 입장권 배부는 종료됐으나 현장 입장권 배부 일정이 아직 남아있다. 2차 입장권 배부는 광양시 읍·면·동민을 대상으로 한다. 첫째 날 입장권은 13일, 둘째 날 입장권은 14일 오전 9시부터 각 읍면동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3·4차 입장권 배부는 축제장 현장에서 이뤄진다.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3차 입장권 배부는 페스티벌 전날인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입장권 배부는 25일과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차 읍·면·동민 및 3차 광양시민 대상 입장권을 배부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광양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배부되는 입장권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18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해야 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티켓 오픈 전부터 입장권 문의가 쇄도하는 등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철저한 사전 준비로 격조 높은 페스티벌을 만들겠다"라며 향후 배부 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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