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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는 10월 2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4개 읍면동의 8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상주농업 미래 100년!, 생활개선회와 함께’로, 농촌 여성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의 난타 및 라인댄스 동아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대회식, 시상, 비전선포, 읍면동 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공연과 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농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다양한 교육과 행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제10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쌀 소비 촉진 우수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 모든 회원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분들과 함께 상주시 농업 발전과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농촌 여성들이 뭉쳐 상주의 농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그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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