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안전본부, ‘9월 빛낸 우수 소방인’ 선정
강미송·김현미·문성환·이승용·강다연 소방관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9-27 14:35:30

▲왼쪽부터 문성환 소방장, 강미송 소방위, 김문용 본부장, 김현미 소방위, 강다연 소방장, 이승용 소방위.(사진제공=광주시)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소방안전본부는 27일 본부 회의실에서 ‘9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강미송‧김현미‧문성환‧이승용‧강다연 소방관을 선정, 표창했다.

강미송·김현미 소방위와 문성환 소방장은 시청사 내에서 심정지 환자의 119신고가 접수되자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즉시 현장으로 출동, 자동심장충격기와 심폐소생술을 통해 자발순환을 회복하는 등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이승용 소방위는 불용소방차 무상 양여와 2024년 파라과이소방대 초청 연수사업을 추진하며 양국 간 재난대응체계를 공유하고, 광주소방의 소방 역량과 기술을 성공적으로 전수했다.

강다연 소방장은 전국소방안전강사경진대회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며 금색 하트 세이버 배지를 수여받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9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에게는 포상금과 포상휴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적극적으로 소방정책을 추진하는 우수 소방인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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