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는 9월 21일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청년의 날 행사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의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주로온협동조합(대표 조성빈)이 주관하여 ▲청춘피크닉(도란도란) ▲청춘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타로, 퍼스널컬러 등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및 군부대 유치 기원 캠페인도 진행되어 청년들과 지역 사회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과 청년이, 청년과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인프라 구축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