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창영)은 지난 9월 13일 오후 3시,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약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유서 깊은 단체로, 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자발적으로 나선 취약계층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노후 지붕에 칼라강판 설치 및 도색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작업이 완료되면 상주시 계림동 일원의 주거 미관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주거 환경 개선 외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창영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창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봉사활동 결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양해각서 협약체결을 통해 협업체제를 단단히 구축하여 함께하는 상주, 누구나 살고 싶은 상주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상주시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따뜻한 나눔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양측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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