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일 전남도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학생들과 눈높이 소통
삼호서초등학교와 영산포초등학교 학생들 격려 및 질의응답 시간 가져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9-12 16:20:19

▲손남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10일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손남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10일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의회 교실에는 영암삼호서초, 나주영산포포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방식과 동일하게 자유발언, 조례안의 제안, 투표 및 의결 등을 진행했다.

이날, 손 의원은 ‘도의원과 만남’에서 의정활동과 관련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눈높이에 맞춰 답하며 궁금증을 풀어주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남일 의원은 “도의회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회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다수결의 원칙과 소통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면서 “오늘의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큰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도의원으로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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