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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타임뉴스] 강민경 기자 = 순천시는 ‘2024년 청소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
가족치유캠프는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 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오는 10월 7일 부터 9일 까지 순천만 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디지털 기기를 잠시 멀리하고 전통 한옥에서 가족과 함께 집단상담과 대안활동을 통해 미디어 사용조절 능력 향상과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피자 만들기 ▲가족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이색 협동 올림픽 등의 대안활동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미디어 사용 조절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가족 간의 소통 증진과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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