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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직장인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9월부터 ‘직장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주 과정으로 매주 2회(화, 목)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체성분을 측정하고, 운동지도사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근력운동 계획을 세운다.
전신근력 강화를 위해 로잉머신을 포함한 12종의 운동 기구가 사용되며, 기초체력 강화와 관절 가동 범위 확대를 목표로 한 다양한 운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변화를 비교하여 운동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8월 중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정원인 20명의 5배에 해당하는 인원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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