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1박 2일 야행 프로그램 ‘밤의 박물관’ 성료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
이승근 | 기사입력 2024-09-04 08:12:49

[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8월 31일(토) 상주박물관에서 1박 2일 야행 프로그램 <밤의 박물관>을 진행했다.

상주박물관, 밤의 박물관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로, 모집 결과 약 350명이 지원했으며, 상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22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행사 장소는 상주박물관 전통의례관과 경천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즐겼다.


‘밤의 박물관’은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작하여, ▲재즈 공연 ▲전통 등 만들기 ▲학예사가 들려주는 박물관 이야기 ▲경천섬 야간 탐방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말 먹이 주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저녁 식사와 함께 상주 쌀로 개발한 막걸리 와인을 시음하며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상주박물관은 이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참가자를 모집하여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윤호필 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로 한옥 건물인 전통의례관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밤의 박물관을 통해 시민들이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야행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상주박물관의 ‘밤의 박물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상주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상주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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