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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지난 9월 2일, 상주 포도 생산자 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경매장에서 출하된 포도를 비교하며 낙찰가에 따른 보완점을 살펴보며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상주시의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7월 개강하여 포도 품목 농업인 단체가 참여하는 집합이론, 온라인 교육, 현장 교육으로 구성된 총 70시간 내외의 교육 과정이다.
방문 시간은 과수 품목 경매가 진행되는 새벽으로, 가락동 도매시장 내 법인 중앙청과와 서울청과 관계자와 면담하며 소비지 트렌드와 유통 정보를 교류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 패턴과 마케팅 전략을 현장에서 접목해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생산자, 유통기관, 행정이 힘을 합쳐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정책을 발굴해 고랭지 상주 포도의 명성을 되찾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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