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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홍연 연꽃이 만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으며, 중덕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년 7월에서 8월에는 3만여 평의 수변에 연꽃이 봉우리를 활짝 피워 장관을 이루는 중덕지를 만날 수 있으며, 5월에서 6월에는 중덕지에 피어난 양귀비꽃의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는 장면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태교육관, 수질정화 습지, 야외 분수, 생태탐방로, 부교식 수상데크,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상주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만개한 홍연 연꽃과 더불어 야생화 단지, 수목단지 등 조성으로 사계절 꽃을 볼 수 있어 자연과 환경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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