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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262개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상수도, 하수도로 구분돼 격년제로 시행되며 이번 경영평가는 2023년 하수도 경영실적에 대하여 사전심사, 본심사, 보완심사를 거쳐 지난 8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와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등 7개 유형별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산 및 지역소멸 대응 ▲투자 활성화 ▲공공성, 효율성 간 균형 실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화순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남 8개 지역 공기업 중 광양시와 함께 최고등급을 달성했으며, 지난 2023년(2022년 상수도 경영실적) 경영평가에 비해 1단계 상승했다.박종옥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 등을 통해 공공하수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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