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해상 불꽃쇼와 드론쇼의 환상적인 만남
녹동항 밤하늘을 더욱 화려하게, 올해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개최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8-13 12:28:51

▲해상 불꽃쇼.(사진제공=고흥군)

[고흥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는 17일부터 녹동항 일원에서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700대 규모 드론쇼와 콜라보를 통해 ‘녹동항 드론쇼’와 연계된 해상 불꽃쇼가 선보인다.

고흥군은 드론쇼와 어우러지는 추가 콘텐츠를 통해 야간 관광 특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볼거리를 다양화하며 극적인 연출 효과를 더하기 위해 해상 불꽃쇼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군은 해상 불꽃쇼를 진행하며 관람객과 주변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조치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녹동항 밤하늘을 불꽃과 드론으로 더욱 화려하게 수놓아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 중심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드론쇼를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인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15일과 17일에는 불꽃쇼도 함께 진행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