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한민국 인재상’ 지역 후보자 공모
대학생·청년일반인 6명 교육부에 추천…12월 중 최종 3명 선발
오현미 myhy329@hanmail.net | 기사입력 2024-08-12 14:59:01
▲2024 대한민국 인재상 포스터.(사진제공=광주시)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시는 9월 1일까지 ‘대한민국 인재상’의 광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후보자 공모에 나선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발전에 기여 등 3가지 기준을 충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우수 청년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우수 인재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으로 국무총리상(1명)은 상금 300만 원,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99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한다.
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후보를 공모해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명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교육부장관이 위촉한 중앙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 검증, 중앙심사(서류·면접·발표)를 진행해 오는 12월 최종 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대한민국인재상 접수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광주시 대학인재정책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 공모에 창의와 열정을 가진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누리고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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