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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은빛 역사로 떠오른 정나은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9일 군청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화순군수를 비롯해 배드민턴 정나은 국가대표, 정나은 선수 아버지, 화순군 체육회장, 화순군 배드민턴부 김영주 코치 등 배드민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정나은 선수는 지난 2019년부터 화순군청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국내대회로는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대회 단체 1위로 시작해 24번의 수상과 국제대회 총 43번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정나은 선수는 “화순군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순 배드민턴을 많이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화순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규정 포상금 지급 기준(제12조 관련)에 따라 정나은 선수에게 포상금 2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구복규 화순군수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서 6만여 우리 군민 여러분과 함께 정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나은 선수를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우리 군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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