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전남도의원, 나주 세지멜론 재배지역 침수피해 방지 위한 간담회 개최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8-05 23:41:12

▲최명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일 상습 침수로 피해를 입고 있는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 멜론하우스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최명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일 상습 침수로 피해를 입고 있는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 멜론하우스 현장에서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는 나주 특산품인 ‘세지멜론’ 집단 재배지역이지만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 시 멜론하우스 내부가 침수돼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시설하우스와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나주시 세지지구를 선정해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배수개선사업 실시설계와 관련해 세지지구 주민 이성용 씨 등 하우스 농가들은 “중앙배수로는 확장으로 설계하고 있지만 지선배수로는 설계에서 빠져있다"며, “지선배수로를 확장하지 않는다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어렵다"고 설계 확장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 홍영섭 시의원, 이동율 건설과장,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설계팀과 나주지사 관계자, 노웅곤 세지면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와 나주지사에서는 의견들을 수렴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여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최명수 도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관련 공무원들에게 “사업을 착공하기 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침수 피해가 해마다 반복되지 않도록 침수지역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