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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15년 5월부터 첫 ‘학생 푸소’를 시작으로, ‘일반인 푸소’,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푸소’, ‘공무원 푸소’, ‘청렴 교육’ 등 푸소의 주제와 테마를 넓혀 다양한 모습으로 지난 9년간 거듭해서 발전해 왔다. 이를 통해 7월 초 기준, 6만 3436명이 다녀가고 58억 3884만 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등 체류형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창출해가는 강진군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푸소는 2015년, 재임 당시 강진원 군수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강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이 온전히 농가의 소득으로 환원되는 시스템을 고민하던 끝에 ‘푸소’가 탄생했다. 초기에는 학생 단체를 주축으로 농촌의 민박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결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마을에 학생들이 나타나자 농촌 마을에는 새로운 활력이 돌았다.코로나19가 창궐하며 해외여행이 막히자, 군은 다시 푸소 농가와 힘을 모아 학생 푸소와 일반인 푸소,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1박일 시티투어 등으로 새로운 패키지를 속속 내놓았다. 유연하고 발 빠르게 대처하며 푸소의 명맥을 이어왔다.일찌감치 지역의 성장동력을 ‘관광’에서 찾은 강진군은 민선8기에도 ‘반값 강진 관광’을 파격적으로 펼치는 등 앞선 행보를 선보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 전국 148개 지자체가 7개 분야에서 353건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6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강진원 강진군수는 “민선8기의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를 달려가고 있는 만큼, 주요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우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강진군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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