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점검
폭염대응 대책 적극 추진 및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관리 대비 철저 강조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8-05 16:52:54

▲정인화 광양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했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광양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먼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8~9월 폭우,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사전 예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숙원사업 위주보다는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이 채택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어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추진과 관련해 금년도의 슬로건인 ‘복지 플랫폼 도시 광양’이 돋보이는 프로그램 구성을 요청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젊음의 광장 조성이 필요하나, 예산상의 한계가 있으므로 이를 추진할 수 있는 공모사업 동향 등을 유심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 5만명 달성 기념식에 대해 단순히 목표치 달성에 대한 축하로 끝날 것이 아닌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분명히 밝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인화 시장은 이 밖에도 ▲정책 제안 및 기획보도 발굴 등 시정 유공 직원 표창 수여 검토 ▲전남도 재난 대비 및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 수감 철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전담제 운영 철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 적극 홍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교체 조속 추진 ▲하절기 도심권 녹지대·가로변 집중 관리 철저 및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지시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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