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7월 초등학교 비만예방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상반기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석치기, 꼬리떼기 등 놀이형 신체활동과 건강식습관 카드놀이, 건강음료 만들기 등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비만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함창중앙초, 이안초, 모동초 학생 38명에 대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6주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질량지수(kg/㎡)가 23이상인 학생의 67%에서 체질량지수가 개선되었으며,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학생이 92%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인지하고, 스마트폰 사용보다 신체활동시간을 늘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