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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국도 23호선 4차선 확·포장사업(2400억 원)은 군동과 마량을 잇는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해 강진과 완도를 비롯한 서남해안 지역의 교통·관광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마량-고금도-신지도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차선 확·포장사업의 기본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보다 앞서 강 군수는 지난 7월 1일, 기재부 예산실에 방문해 2025년 정부예산안 사업 반영을 적극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국도비 확보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하는 등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하며 ‘일 잘하는 강진군’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강진군은 정부예산 편성이 확정되는 시점까지 계속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 등과 연계 대응해, 하반기에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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