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폐회
도․교육청 업무보고 및 안건 23건 처리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26 16:34:42

▲전남도의회 전경.(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도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8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해 하반기 도와 교육청 주요 사업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제1,2차 본회의를 통해 ▲전남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조옥현 의원 대표 발의) ▲전남도 원자력 안전 조례안(박원종 의원 대표 발의) ▲전남도 연안어업 부속선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신의준 의원 대표 발의) 등 재․개정 조례안 8건, 건의안 10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5분 자유발언으로는 임형석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나섰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정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신규 댐 건설 및 댐 주변지역 발전 촉구 건의안’, 송형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한춘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하고 관계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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