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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25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남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전남지역 농민들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승철․장은영․최동익 도의원, 명창환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남새농민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선언문 다짐, 고향사랑 기부전달식,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농민회가 내년이면 창립 60주년이 된다. 역사가 깊은 만큼 앞으로 전남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에 열리는 전국대회가 우리 전남지역에서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자리에는 많은 농업인들이 계시는데 젊은 후배들이 없다. 우리 전남새농민회에서 청년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이들 젊은 청년 농업인들이 미래세대 농업을 책임지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김태균 의장은 “앞으로 전남새농민회가 미래세대를 위해서 영농기술 보급 활성화에도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전남새농민회 발전과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서 좋은 정책과 조례를 발굴하고 입안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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