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교육청은 25일 무안군 삼향북초등학교를 방문해 방학 중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지원에 나섰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날 삼향북초의 늘봄학교 시설 및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드게임, 음악줄넘기 등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학생들과 행복도시락으로 중식을 함께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전남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도내 초등학교 425교에서 늘봄교실을 운영하며, 방학 중 안전하고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 및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특히, 2023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복도시락(방학중 늘봄학교 제공) 지도·점검과 연계해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 교실 환경, 등하교 안전조치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늘봄학교는 돌봄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을 통해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전남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실시한 전남 늘봄학교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84.9%, 학부모 92.5%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초1 학부모는 94.7%가 운영 전반에 만족, 95.5%가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좋았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