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추가 발굴 나서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 폭 넓히기 위한 추가 답례품 모색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22 13:23:02

▲지난 18일 강진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기존 선정업체 중 일부의 협약기간 연장과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사진제공=강진군)
[강진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을 위해 답례품목 발굴에 나선다.

군은 지난 18일 강진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존 선정업체 중 일부의 협약기간 연장과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채롭고 정성이 담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품목 선정 후 관련 업체를 모집하는 방식을 변경해 7월 말 답례품목과 업체를 동시에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강진군에서 제공하고 있는 답례 품목은 23개로 ▲농‧수‧축산물 7개(쌀, 잡곡류, 파프리카, 건수산물, 한우 등) ▲가공식품 10개(묵은지, 토하젓, 발효차 등) ▲공예품 1개(청자) ▲관광 및 체험상품 3개(푸소 체험권 등) ▲서비스 상품 2개(강진사랑상품권, 꽃배달 상품권)이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강진을 제외한 주소지의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 복리증진을 위해서 쓰인다. 강진군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이 선정돼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 세액공제, 답례품 3만 원까지 총 1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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