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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과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가 협력해 진행한 전시회 ‘건축 & 각산마을 – 생성형 AI 이미지와 각산마을의 미래상’이 금리단길 내 라카라카에서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한 AI 기술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금리단길의 도시브랜딩 전략과 연계해 각산마을의 고유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36작품의 생성형 AI 이미지 패널과 영상 속 활기가 넘치는 각산마을의 이미지를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인구 소멸과 쇠퇴하는 도시의 사회적 이슈를 도시 브랜딩을 통한 로컬브랜드 강화로 앞으로의 각산마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강은기 교수는 “이번 전시는 전국 건축학과에서 최초로 시도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창출한 결과물로 학생들에게는 실제 현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을 위한 새로운 관점과 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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