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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슈퍼볼 레이스, 에어 사다리 달리기, 낙하산 릴레이 등 참여형 체육활동과 상호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포토존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나무 설치 등 참가자들의 마음과 신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건협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관계 형성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립·은둔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건강검진과 심리상담, 청년일자리 경험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외에도 건협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10월 개최하는 건강걷기대회에 청년들도 참여해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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