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활동 펼쳐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08 13:32:36

▲지난 5일 광주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주말에 예정된 광주 싸이 콘서트 공연장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사진제공=광주경찰청)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경찰청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광주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주말에 예정된 광주 싸이 콘서트 공연장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주말에 예정된 대규모 공연에 많은 인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연장 내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20여 곳 화장실을 미리 점검해 안전한 치안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경찰청은 하절기 외부활동 및 대규모 공연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번화가를 중심으로, 7~8월 하계기간 성범죄 집중 예방 기간을 운영, 선제적 성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불법 촬영 범죄는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복구가 어렵고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수시로 점검하고, 더불어 약물 이용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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