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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 이승근기자 = 상주시 낙양동 161번지에 위치한 중앙공원이 경관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달라졌다.
연못 주변에 연꽃과 수국 등 조경식재와 디자인휀스 및 경관조명을 설치하였으며, 비단잉어 150마리를 연못에 넣어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정비했다. 또한 엔틱시계탑 및 거북분수대, 조류 조형물 등을 새롭게 설치하여 볼거리도 추가했다. 특히, 보름달과 반딧불이 경관조명은 야간 볼거리 및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흔들벤치(2개소)도 인기가 많다. 한편, 중앙공원은 경상북도 교육청 소관 부지로 사전협의를 통한 2개 기관협력을 통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심 속 공원이 시민들의 여가 및 힐링을 즐기는 휴식처가 되길 바라고,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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