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접촉환경 소독 철저히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04 22:13:15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사진제공=목포시)
[목포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 보통 구토와 설사·복통 증상이 나타난다. 위장관에서 증식하며 감염증을 일으키고, 분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것이 다시 주변 물을 오염시켜 다른 사람을 감염시켜 전염병으로 발생한다.

집단으로 발생할 수 있고 유행하는 만큼 더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장티푸스와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같은 제2급 감염병과 제3급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이 대표적이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위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바라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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