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하반기 특례보증 확대, 여름철 전기요금 신규 지원 등 다양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04 22:07:41

▲해남군청 전경.(사진제공=해남군)
[해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해남군이 고물가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한다.

해남군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으로 해남사랑상품권 카드수수료,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 배달수수료, 풍수해보험료 등에 대해 해당 소상공인 맞춤형으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특례보증 출연금을 2억 원 추가 확보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남형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총 3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에 대한 채무를 최대 3000만 원 한도로 보증하고, 대출이자 4.8% 중 3% 지원, 대출실행에 따른 보증수수료 최대 25만 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특례보증 대출 채무보증 2차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연 사업소득 2400만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8월 사업장 전기요금에 1개월분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남사랑상품권은 7월 한달간 10% 할인판매와 함께 카드 또는 QR상품권 결제시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행사는 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나 QR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이용자에게 결제액의 5%를 되돌려 준다. 7월부터 11월(9월 제외)까지 운영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군민의 체감 경기가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