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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중회의실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는 2021년부터 4년간 운영했던 곡성교육자치협력지구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곡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역연계 학교교육 지원의 추진과제를 수행하며, 건강한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이에 대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교육부가 실시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 우수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평가에 참석한 지자체와 학교 관계자, 지역민은 지역소멸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지역 특화 교육모델 개발과 교육협력체제 강화를 통한 곡성교육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에 교육을 두고 있다"며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맛나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명숙 교육장은 “교육사업에 있어서 지자체와 교육청 간 상호 협력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한만큼 더욱 교육협력체계를 강화해 교육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교육을 살리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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