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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교육청은 최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기술직 공무원 184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 역량 강화 교육 ▲2050 탄소중립 시대 도래에 따른 공공건축 목조화의 의미 ▲건설사업관리용역과 기계설비 설계 및 감독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안전 관리 계획에 관한 법령 및 제도를 소개하고,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입력 방법을 직접 선보이며 통합 관리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또, ‘2050 탄소중립 시대 도래에 따른 공공건축 목조화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를 한 충남대 강석구 교수는 목조건축물의 높은 단열성․내화성을 강조하며, 화재에 취약하다는 목조건축물의 선입견을 바꾸는 데 중점을 둔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전남교육청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목조건축을 학교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가 기술직 공무원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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